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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관저 5지구 상업편익용 땅 분양

도안신도시 95필지 11만6242㎡, 대전 관저 5지구 25필지 2만9399㎡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4~25일 대전 도안신도시 및 관저 5지구 상업·준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 등 땅 120필지를 경쟁 입찰로 판다.


대전 도안지구는 ▲상업용지 26필지 6만8000㎡ ▲준주거용지 61필지 4만3000㎡ ▲근린생활용지 8필지 4000㎡가 입찰분양방법으로 공급된다.

예정가는 9억1400만원부터 96억4400만원까지다. 인터넷으로 청약, 최고가를 적어낸 사람에게 돌아간다.


이곳은 서구 둔산지구 등 대전의 도심기능을 분담하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주거문화를 충족시켜 준다.

차별화된 중부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서구 3개 동, 유성구 4개 동에 걸쳐 610만9000㎡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485만7000㎡를 개발하고 있고 2만2952가구를 2011년 6월말일까지 지어 6만4000명을 입주시킨다.


대전 관저 5지구는 준주거용지 22필지 2만7858㎡, 근린생활용지 3필지 1541㎡로 예정가격은 6억7500만원부터 54억8800만원까지로 대전 도안 신도시와 같은 조건으로 공급된다.


이 지구는 관저 2?3?4지구와 이어져 가운데 들어서는 친환경주거단지로 72만1000㎡에 4416가구를 내년 12월30일까지 지어 1만2000명이 수용된다.


입찰당첨자는 오는 30부터 12월 3일까지 계약해야 한다.


대금납부조건은 계약 때 10%, 중도금 40%(계약일로부터 1년), 잔금 50%(계약일로부터 2년 내) 내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분양하는 이들 두 지역은 대단위 개발지역, 뛰어난 교통환경, 쾌적한 생활여건 등으로 대전 서남부권 개발중심축에 있어 투자가치가 높고 지역민들 기대와 관심이 쏠려있다”고 말했다.


분양·입찰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공급팀(☎042-470-0167, 0165)으로 묻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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