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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애플 아이폰' 위치정보사업 승인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어 미국 애플사가 신청한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신청을 승인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위치정보 관련 법률에 의거해 애플이 신청한 허가 신청을 심의한 결과 허가 적격 판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의 국내 도입을 위해 지난 달 28일 방통위에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방통위의 허가 승인으로 애플이 국내 진출에 필요한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됨에 따라 아이폰의 국내 출시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KT 관계자는 "애플과의 합의가 이미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만큼 방통위 허가를 계기로 협상을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KT는 오는 28일 예약 구매자에게 아이폰을 개통해주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12월 초 일반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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