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최경환";$txt="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size="163,246,0";$no="20091116121236730086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에너지 관련 10대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 날 '매경 이코노미스트 클럽' 강연에서 "미래 에너지 기술을 이끌 획기적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10대 'E-챌린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유틸리티 사업자와 시스템 개발자, 부품업자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체계 통합형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에너지 가격 정책과 관련해 "원가를 반영하면서 에너지 절약을 촉진할 수 있고, 공기업의 비효율을 바로잡아 과다한 초과요금을 발생하지 않게 하면서,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를 통해 서민을 배려"하는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또 빈곤층의 복지지원에 대해 "개별기업의 요금 할인보다는 재정을 통해 지원하는 게 좋겠다"면서 "에너지복지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이밖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05년 기준 절대량으로 하는 것은 선진국 방식"이라면서 "앞으로는 감축절대량을 언급하지 않고, 개도국 방식인 배출전망(BAU) 기준으로 간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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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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