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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미션 '흥미진진' 자막 오류 '옥의 티'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KBS 2TV '1박2일'에서 멤버들이 '5분만에 1만원 정확히 다쓰기' 미션에 성공해 화제다.


15일 방송된 '1박2일'에서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등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5분만에 1만원어치 야식을 한푼도 남김없이 정확하게 사오면 야식을 먹게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멤버들을 대표해 미션을 수행한 이승기는 1분만에 편의점에 도착해 7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고 남은동전 300원을 받아챙겼다.


곧 바로 푸드코트로 이동, 해물철판볶음밥(6000원)과 충무김밥(3000원)을 주문했다.


이승기는 자판기로 이동해 300원짜리 커피를 사 잔돈을 없애고 철판볶음밥 코너로 이동해 밥을 들고 4분49초만에 도착해 야식먹기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강원도 영월의 단종유배지 청령포를 청룡포라고 잘못된 자막을 기재해 시청자들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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