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재미교포 제임스 오(27ㆍ한국명 오승준)가 칠드런스미러클네트워크클래식(총상금 470만달러) 셋째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제임스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 매그놀리아코스(파72ㆍ7516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외 보기 3개로 2언더파를 쳐 공동 45위(4언더파 212타)에 머물렀다.
내년도 시드 확보를 위해 반드시 우승이 필요한 제임스 오는 이로써 퀄리파잉(Q)스쿨로 돌아갈 처지에 놓였다. 저스틴 레너드(미국) 등 4명이 공동선두(13언더파 203타)에서 치열한 우승컵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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