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LG전자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 이틀째 약세를 기록, 지난 5월 이후 반년여 만에 최저가를 기록 중이다.
1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90%(2000원) 내린 10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노무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물이 대거 출회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7만여주 정도다.
전일에는 외국인이 30만여주, 기관이 4만여주 팔아치우며 3%대 하락한 바 있다.
LG전자는 4·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 주가는 지난 5월11일 10만3000원 이후 최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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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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