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가 서울시 자원봉사활성화 분야 인센티브 평가 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자원봉사활성화를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평가로 ▲자원봉사센터 자체 특성화 사업 ▲봉사활동 만족도 ▲서울볼런티어 액션데이 ▲네트워크 분야 ▲장애인 행복도우미 프로 젝트 ▲캠프운영 등 6개 부문 1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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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개 사업 평가에서 당나귀봉사단 가족봉사단 수의봉사단 공무원봉사단 도배봉사단 청소년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 등 자원봉사 자체 특성화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평구자원봉사센터는 4만6000여명에 달하는 등록 자원봉사자와 470 개의 봉사단체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역할의 일환으로 특성화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상담가 육성·관리, 자원봉사 상해보험 지원과 자원봉사자 활동을 격려 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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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자원봉사활성화 평가에서 지난 2004년부터 4년 연속 ‘모범구’에서, 2008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구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안정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결과는 은평구민들이 힘을 모아 만들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자원봉사 센터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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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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