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경제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을 실시한 성과를 모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9일부터 13일까지 구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구민들의 희망근로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것으로 지난 6개월간 추진한 희망근로사업의 성과물과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근로자의 활약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작품은 은평구 특화사업인 ▲근교산 등산로정비 사업 ▲깨끗한 학교가꾸기 사업 ▲학생 심리 상담사업 및 장애인시설 도우미 ▲독거노인 살피미 사업 ▲자매도시 명승지 벽화사업 등 각종 추진사업과 우수사례, 언론 보도사항 등 총 40여점이 전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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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시 작품 중에는 근교산 공원에서 간벌목으로 버려진 폐목재를 활용, 제작한 ‘희망의자’가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역촌동 주민센터 희망근로자 10명을 투입해 만든 것으로 완성된 의자 50개는 지역내 복지시설에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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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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