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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사 경력채용 잇따라

해외 현장 근로자·건축, 플랜트, 주택영업, 토목 등 다양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대형 건설사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이어 경력직 채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12일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한화건설, 현대산업개발, 동아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위주로 채용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은 해외현장 계약직을 모집 중이다.

◇해외 일꾼 뽑아요 = 대우건설이 해외현장(알제리)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품질(QA)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7일까지 이메일(agnese@dwconst.co.kr)로 제출하면 된다.


현대건설은 해외현장 계약직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노무임직(토목현장), 회계사무원(플랜트현장) 등이며 이력서는 15일까지 우편, 이메일(2say@hdec.co.kr)로 제출하면 된다.

건설기술교육원은 4년제 공과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학생 해외플랜트건설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국비지원)이며 12월 14일까지 건설기술교육원 정부시책교육 홈페이지(http://ha.kicte.or.kr)에서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플랜트부문 전종희망자를 위한 전환교육생도 12월 9일까지 별도 모집한다.


◇건축·플랜트·주택영업 경력자 모여라 = 대우건설은 15일까지 PJ전문직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기계, 시험, 안전, 전기, 토목, 품질직 등이며 대우건설 채용홈페이지(http://erecruit.dwconst.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건축영업, 토목, 플랜트, 주택영업, 안전, 관리 등이며 채용시까지 회사 홈페이지 채용정보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현대산업개발이 안전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2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동아건설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공무, 시공이며 16일까지 프라임그룹 홈페이지(www.primenet.co.kr) 채용공고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가 22일까지 대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기획, 설계이며 입사지원서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aster@siaplan.com)로 제출하면 된다.


정림건축도 19일까지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설계 PD(Project Designer), 주거설계, 인테리어설계, 경영관리 등이며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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