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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회봉사단 '해피 투모로우' 출범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이 10만명 규모의 사회봉사단을 출범시킨다.


현대건설은 오는 12일 계동 현대사옥 본관 지하2층 대강당에서 '현대건설가족 사회봉사단' 출범식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봉사단에는 현대건설 임직원, 협력사 등 총 10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해피 투모로우(Happy Tomorrow)'는 '함께하는 세상, 행복한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랑나눔 활동, 희망나눔 활동, 문화나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민 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며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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