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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특집] 유산균+헛개나무...간 건강을 위해

한국야쿠르트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컨셉으로 선보인 한국야쿠르트의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가 인기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제품에는 독성이 전혀 없는 헛개나무 열매에서 채취한 추출분말이 2460mg이나 들어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정한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1일 섭취량이다. '헛개나무 열매추출분말'은 식약청으로부터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 보호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축적된 프로바이오틱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산균의 효능이 더해져 시너지를 발휘한다.

한국야쿠르트는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능성 영역에 주목했고 그에 대한 원료로 '헛개나무'를 선택, 유산균과 접목했다.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고, 효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가능범위가 넓어 진 것도 마케팅의 유리한 측면으로 작용했다.


이 제품은 현재 새로운 기능성으로 고유한 범위의 시장을 형성하며 출시 1개월여 만에 일평균 30만개, 월 15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최근 WHO의 발표에 의하면 대한민국은 15세 이상 국민1인당 술 소비량이 연간 14.4ℓ로 151개국 중 슬로베니아에 이어 두 번째다. 여기에 소비자들의 영원한 관심사인 건강, 웰빙바람을 타면서 간 건강을 걱정하는 주요 고객층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차지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 전무는 "잦은 술자리로 간을 걱정하는 직장인들을 비롯, 간 건강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성인이 주요 고객층" 이라며 "건강과 편의를 추구하고 기능성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에 잘 부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위(胃)까지 생각한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신화에 이어 간(肝)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로 기능성유산균 제품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으로 이 제품에 대해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윌'에 이어 전체 발효유시장의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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