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선화주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6시에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선화주 워크샵을 공동 개최한다.
'해운위기 극복과 발전적 선하주 상생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이번 워크샵에는 해운 및 무역업계 실무부서장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계명대학교 경제학과 하영석 교수가 '대량화물 관련 선화주 상생방안'에 대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노성호 실장이 '2010년 세계 경제 및 수출 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를 발표한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기선 분야와 부정기선 분야로 나뉘어 해운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 교환, 화주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분임토의를 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선화주 워크샵은 선화주간 협력관계 증진과 해운물류 정보교환을 통해 공존공영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2004년부터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가 정례적으로 공동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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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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