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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박진영이 2PM 재범의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진영은 11일 오후 11시 5분 방영된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재범이가 만약 다시 복귀한다면 2PM으로 복귀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아직은 시기 상조라고 강조했다. 재범도 자신의 잘못을 알고 있고, 박진영이 생각했을 때도 분명 잘못했다는 것. 재범은 이 시기를 통해 잘못을 반성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추후 재범이 반성한 후 다시 가요계에 복귀한다고 했을 때 도움을 주는 사람으로 남고 싶다며 박진영은 밝혔다.
박진영은 재범의 잘못을 인정했다. 재범도 자신의 잘못을 알았기 때문에 미국에 간다고 했을 때 박진영은 말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박진영은 "처음 '자살'해야 된다는 말도 나오고 그럴 때는 너무 비난이 과하다고 생각했다. 재범이 미국에 갔을 때 다시 번역이 잘못됐다는 말이 나온 것도 문제다."라며 "잘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못 안한것도 아니다. 큰 잘못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재범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는 "재범이는 나쁜 아이가 아니다. 솔직하다. 내 곡만 안 받으면 성공할 수 있다고 연습생 시절에 말했다. 그랬던 친구였기 때문에 미국에 돌아가고 싶다고 했을 때 말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말미에 박진영은 "언론도 팬들도 재범이를 사랑한다면 그냥 그대로 뒀으면 좋겠다. 지금은 재범이 반성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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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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