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앞으로는 SK텔레콤의 이동전화 가입자도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국제전화서비스(00777)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KCT와 SK텔레콤간 상호접속 협정을 인가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KCT의 인터넷전화 가입자에게만 제공되던 KCT 국제전화 서비스가 SK텔레콤의 이동전화 가입자에게도 제공될 수 있게 됐다. 접속 통화료는 접속이용 사업자인 KCT가 접속제공 사업자인 SK텔레콤에 분당 32.9318원을 지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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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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