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와 지자체, 수출지원기관, 현대자동차 등이 참가한 민관투자유치단이 11일 뉘렌베르크, 12일 슈투트가르트에서 독일 부품소재기업 90개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부품소재 로드쇼를 갖는다.
이틀간 행사에서 지경부는 한독 부품소재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충남 대구 경북 등 지자체들은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설명을 갖는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현대차그룹의 구매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한독간 기업및 지자체의 투자설명회가 열린다.
지경부는 "독일 투자유치로드쇼는 한-EU FTA타결로 양국간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가 투자유치활동을 선제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준비됐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일본 부품소재기업에 대한 집중적인 부품소재전용공단입주기업 유치활동과 더불어 부품소재 최강국인 독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부품소재기업을 유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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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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