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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원룸서 돈 뺏고 몸 뺏은 전과 9범

새벽에 옥상 밧줄 타고 베란다창문으로 들어가 부엌칼로 위협, 일 저질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학가 원룸에 들어가 혼자 잠자는 여대생을 성폭행하고 금품까지 뺏은 전과 9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4시30분께 충주시 이류면 대학주변 원룸 건물옥상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와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 혼자 자고 있던 L씨(20·여대생)를 성폭행하고 현금카드 등 45만6000원을 뺏은 Y씨(29·충주)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과 9범인 Y씨는 원룸에 들어가 L씨를 부엌칼로 위협, 손발을 전깃줄로 묶은 뒤 이런 짓을 했다는 것.


9일 오후 2시7분 충주시 교현동 한 식당에서 충주경찰서 강력1팀에 붙잡힌 Y씨는 구속돼 또 다른 죄가 있는 지 조사받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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