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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전략지원사업’ 벤처기업에 ‘단비’

대덕특구, 사업화전략지원으로 매출 40여억·기술이전 8건 등 성과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기술사업화전략기획지원사업’이 벤처기업의 매출성장을 이끌고 있다.


대덕특구는 ‘기술사업화전략기획지원사업’으로 벤처기업의 신사업 매출 40여억원과 기술이전 8건 등의 결실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화전략기획지원사업은 지난해 5개, 올해 12개 등 17개 기업에 새 사업아이템 발굴 및 이전공공기술시장 진입전략 마련을 지원했다.


이중 케이맥은 바이오·의료분야에서 아이템을 찾아 대기업과 20여억원의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발전소시스템의 실시간 감시, 분석 및 관리기술제품인 ‘TIS'(발전소 주요 설비의 정지 여유도 감시 및 정지원인신호를 자동 추적하고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20여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덕특구는 지난해부터 벌이고 있는 사업화전략기획지원사업으로 5년 안에 기업당 평균 300억원 등 2000억원의 새 매출이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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