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권태신 총리실장 \"녹색성장 세계 모범 될 것\"";$txt="";$size="183,236,0";$no="20090923072330564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권태신 국무총리실장은 9일 세종시 대안 설립을 연구하는 산하 연구기관장들에게 "관련 연구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실장은 이 날 서울 도렴동 정부청사 국무위원 식당에서 국토연구원장, KDI 원장, 행정연구원장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세종시에 대해서는 자족기능 보완과 행정효율화에 대해 내부 검토가 많이 돼있다"고 연구기간 단축이 가능함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권 실장은 "세종시 구상의 원안 대로는 예산은 예산대로 들고, 제대로 도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서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는 그대로 놔둘 수 없다"고 세종시 구상 변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관련 연구기관이 "(세종시 구상 변경안을 제출하는) 민간합동위원회의 논의를 지원하고,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의문 및 제안과 검증 사항도 연구기관이 연구해달라"면서 "시간이 얼마 없으니, 최고의 팀을 꾸려 연구원장들이 직접 챙기면 고맙겠다"고 부탁했다.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를 토대로 민간합동위원회위원회는 국민과 충청권의 의견을 함께 고려해 최종 대안을 내년 1월말까지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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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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