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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7)이 8일 오전 폐렴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광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나도 갑작스레 연락을 받아서 굉장히 놀랍고 안타깝다. 이광기 씨도 충격에 망연자실한 상태다"라며 "정말 아끼고 예뻐하던 아들이라 이광기 씨의 충격이 더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나도 지금 경기도 일산 백병원으로 가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 이 관계자는 "신종플루와 관련된 것은 아니고 패혈증이 원인이라고만 알고 있다"며 "이광기 씨에게는 외아들이었다. 그 충격이 엄청날 것이다. 당분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다"라고 안타까운 목소리를 냈다.
석규 군은 6일 오후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고 8일 오전 4시께 심장마비가 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10일, 장지는 벽제 승화원으로 정해졌다.
한편 이광기는 최근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에 딸과 함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또 지난 8월에는 아내와 아들, 딸과 함께 가족 캠핑여행을 가는 모습을 KBS2 '여유만만'을 통해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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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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