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ㅇ";$txt="지난 7일 효성 임직원들이 마포구 관내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ize="510,339,0";$no="20091108131951379357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효성이 지난 7일 마포구 관내 전 지역에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펼쳐 저소득층과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채비를 도왔다.
효성 조현문 중공업PG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800여명은 이날 마포구 112가구에 연탄 4만5000장과 난방용품을 전달했으며 고장이 나거나 오래된 연탄보일러도 교체했다.
조현문 중공업PG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임직원들과 함께 휴일에 나와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내달 5일 마포구청과 공동으로 이상운 부회장 등 임직원과 마포구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여해 마포구 관내 1500세대분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중순부터 겨울방학 동안, 방학 동안 방치되는 마포구 관내 결식아동들을 위해 중식을 제공하고, 결식아동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요리법을 가르치는 '해피쿠킹스쿨'도 개최할 계획이다.
효성은 나눔의 기업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문화유산 보호, 어린이 보호시설 급식지원, 사랑의 김장행사, 독거노인 돕기 전달 등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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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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