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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아시아눅스' 무료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아시아 5개국이 공동 개발하는 리눅스 운영체제 '아시아눅스' 무료 교육이 실시된다.


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아시아눅스'의 효율적인 업무활용을 위해 일반고객 대상의 '아시아눅스 업무강화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컴에 따르면 '아시아눅스'는 2004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5개국이 개발을 진행 중인 리눅스 운영체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리눅스 기초 개념과 파일시스템 관리 등을 소개하는 '아시아눅스 파운데이션 과정'과 12월 17일과 18일에 실시되는 심화 단계인 '아시아눅스 프로페셔널 과정'으로 각각 진행된다.

특히 기초과정인 '아시아눅스 파운데이션 과정'은 리눅스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난이도를 맞췄으며, 리눅스에 대한 개념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현업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됐다고 한컴 측은 설명했다.


한컴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의 효율적 사용에 관심을 두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기업에서 리눅스OS 환경을 구축할 경우, 도입 비용 및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기능으로 전반적인 비즈니스 서비스의 안정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컴은 검증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아시아눅스' 도입을 적극 고려하는 기업들을 위해 기업 특성에 맞도록 실무에 적용시킨 사례 등 핵심 사항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과정별로 하루 6시간씩 이틀에 걸쳐 대치동 웹타임 교육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aansof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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