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김혜자 '오랜만에 상 받네요'";$txt="";$size="504,1179,0";$no="200910091807078557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김혜자가 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강력한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다.
김혜자는 6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4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초근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한국평론가협회상에 이어 4번째 트로피를 가져갈지 관심을 모은다.
김혜자와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로는 김민선(미인도), 수애(님은 먼곳에), 장나라(하늘과바다), 최강희(애자) 등이 있지만 언론과 대중 모두 김혜자의 수상에 무게를 두는 상황이다.
김혜자는 또 이날 중국금계백화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소식이 전해져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종상뿐 아니라 연말 열리는 청룡영화상과 황금카메라상, 디렉터스컷 시상식에서도 김혜자의 수상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남우주연상 후보는 경쟁이 훨씬 치열하다. 지난해 '추격자'로 수상한 김윤석이 올해는 '거북이 달린다'로 후보에 올랐고, '멋진 하루'로 지난달 부일영화상과 부산영평상을 수상한 하정우는 '국가대표'로 후보에 지목됐다.
20kg을 감량하며 지독한 연기 열정을 보였던 '내 사랑 내 곁에'의 김명민도 강력한 남우주연상 수상 후보다. 두 편의 흥행작 '해운대'의 설경구와 '신기전'의 정재영 또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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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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