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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인기가 실제로 지붕을 뚫을 기세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지난 5일 41회 방송분은 16.3%(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4일 기록한 13.1%보다 무려 3.2%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것.
5일 방송분에서는 준혁(윤시윤 분)에게 '누나' 소리를 듣고 싶어하는 정음의 고군분투가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다. 정음은 가상의 오빠 '황정남'을 만들어 준혁을 협박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던 시윤은 결국 정음에게 '누나'라고 불러준다는 에피소드다.
이날 방송 후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준혁과 정음의 에피소드 더 많이 들려달라"(puck07님), "너무 웃겨 배꼽 빠질뻔 했어요"(ingstar님), "정음준혁 러브라인 최강"(liehy님)" 등 감칠맛나는 코믹 연기를 호평하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학교 선생님들끼리 사다리를 타다가 '꽝'에 당첨된 자옥이 현경의 꿀밤을 맞고 복수의 칼을 가는 장면도 방송됐다. 원어민 교사로 취업하게 된 줄리엔이 현경과 친하게 지내자, 자옥이 둘 사이를 질투하며 이간질시키려고 한다는 설정. 꾀를 낸 현경은 자옥 앞에서 줄리엔에게 권투 글러브로 맞는 척 쇼를 하고, 그제야 자옥은 마음이 풀린다.
시트콤 거장 김병욱 감독의 '명품연출'과 확실하고 매력만점인 캐릭터, 모든 연기자들의 연기활약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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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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