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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 3분기 실적 저점후 10월부터 빠른 회복세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LIG투자증권은 6일 성광벤드 탐방보고서를 통해 3분기 매출이 580억원대로 저점을 형성한 후 4분기 600억원을 상회하며 연간 260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성광벤드 영업실적은 매출 581억원, 영업이익 148억원(25.5%) 전후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704억원, 2분기 675억원에 이은 실적 하락이 예상되나, 3분기 실적은 전방산업의 부진 대비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3분기부터 신규수주가 소폭 회복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수주회복에 접어들어 4분기 실적은 3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0년 1분기부터 본격적 실적회복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성광벤드는 10월 이후 빠른 수주회복세를 타고 있고 11~12월 월평균 250억원 신규수주가 예상된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3분기 평균 월수주금액은 160억원 수준인데 10월 190억원 에 이어 11월부터 250억원 규모 수주가 예상된다는 것.


김 애널리스트는 성광벤드의 2010년 매출이 3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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