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SK텔레콤은 지난 5일 차이나유니콤 8억9974만5075주를 1조5283억2569만9093원에 전량 처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측은 "성장전략 변화에 따른 투자 포트폴리오 조정 및 자산유동화 차원에서 이번 처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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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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