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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주말드라마 '그대 웃어요'(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민정과 정경호가 노래를 통해서 호흡을 자랑했다.
이민정과 정경호는 오는 4일 방송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의 'SBS창사 19주년 기념 드라마 OST' 특집에 출연해 영화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의 OST중 '웨이 백 인투 러브(Way Back into Love)'를 열창하며 800여명의 관객들을 환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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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민정은 드라마 첫 장면에서 웨딩드레스를 입고 길거리를 뛰어가는 장면에 대해 “웨딩드레스 촬영은 무려 2주간에 걸쳐 진행된 것”이라며 “입다보니 웨딩드레스도 처음엔 불편하다가 어느 순간 편해지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김정은의 초콜릿’에는 가수 환희, 김진표와 하늘, 샤이니, 쥬얼리S, 더원, 김범수, 바비킴등이 출연해 자신이 부른 드라마 OST곡을 선보였고, 김정은은 ‘사랑해도 될까요’를 직접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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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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