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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녹색문화재단에 5억원 상당 물품 기증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대상㈜은 5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녹색문화재단에 순창고추장, 햇살담은 간장 등 5억원 상당의 청정원 제품을 기증했다.


이날 신설동에 위치한 대상 본사에서 박성칠 대상㈜ 대표는 장명국 한국녹색문화재단 이사장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대상은 또한 이날 본사 광장에서 '청정원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해 청정원, 종가집, 나드리, 로즈버드, 웰라이프 등 총 5억원에 달하는 5개 브랜드 500여 종류의 제품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40~80%의 파격 할인 가격에 선보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상, 대상FNF, 나드리화장품, 웰라이프 등 대상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대상은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녹색문화재단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마시는 홍초' 모델인 탤런트 김희선 씨가 직접 물품 판매에 참여하고, 대상과 1사1촌을 맺고 있는 경기도 양주시 비암2리 마을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해 활기를 더했다.


박성칠 대상㈜ 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청정원 제품이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청정원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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