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가 3분기에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시노펙스는 지난 3분기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459억 5900만원으로 처음으로 분기 매출 4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분기 대비 75.3% 증가한 것.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억원 1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최근 터치스크린 제품 양산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중국 동관에 차세대 터치스크린 양산 공장을 준비 중"이라며 " 2010년 2분기까지 국내 및 해외를 합쳐 월 500만대의 터치스크린 생산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노펙스는 Key-PBA 사업부, 터치스크린 사업부, 필터 사업부, 포장재 사업부, 물 비즈니스 그룹 등 5대 부문 차기 핵심 주력 사업으로 확정하고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해 대비 약 50% 증가한 15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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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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