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임원인사 단행,,글로벌 영업역량 강화 포석
$pos="L";$title="";$txt="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size="210,268,0";$no="200911040902560162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타이어는 4일 서승화 부회장을 비롯해 부사장 1명, 상무 4명, 상무보 7명을 오는 12월부터 새롭게 포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영관리담당 강창환 상무는 재경관리부문장 부사장으로 승진 조치된 가운데 조승래 상무보, 김세헌 상무보, 지광진 상무보, 이상주 상무보를 상무로 전진 배치됐다. 배재달 팀장, 윤정록 팀장, 임성수 팀장, 장맹근 팀장, 김동화 팀장, 임승빈 팀장, 이상훈 팀장 등 7명은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인사 이동에 있어서는 미주본부장 배호열 상무가 마케팅기획부문장을 맡았다. 마케팅전략담당 임원이었던 이수일 상무가 미주본부장, 전략기획담당 임원이었던 조승래 상무가 경영지원실장으로 이동했다. 이번에 승진한 김세헌 상무는 브랜드 담당, 지광진 상무는 글로벌 판매담당, 이상주 상무는 연구생산기술본부 연구담당을 계속해서 맡게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글로벌 영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며 말했다.
한편, 서 부회장은 외국어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지난 73년 한국타이어에 입사했으며, 해외마케팅 담당이사, 미국법인장, 해외영업본부장 사장, 구주지역본부장 사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07년부터 이 회사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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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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