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KEC는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LCD·LED·PDP TV에 들어가는 Ultra Fast Recovery Diode (UFRD) 2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Ultra Fast Recovery Diode(UFRD)는 정격이 350V/20A와 400V/20A이며, TV 전원부의 2차측 정류단에 적용되는 다이오드로 역회복 시간(trr)이 50ns 이하로 작아 전력 소모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오는 12월 초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LG PDP등에 적용돼 연간 1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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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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