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한국정책금융공사가 발행할 예정인 정금채 09이-0500-11-04-1회 외 선순위무보증사채 본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했다고 3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한국정책금융공사법에 의해 100% 정부 출자 ▲공공성 및 정책적 중요성 감안 시,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 인정 ▲정책금융공사법 상 정부의 손실보전 조항 등 정부 지원 조항 명시 등을 꼽았다.
한편 한국정책금융공사는 국가 경쟁력 강화와 성장잠재력 확충을 통한 고용창출, 금융산업 및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한국정책금융공사법에 의해 설립됐으며, 2009년 10월 산업은행에서 인적분할돼 정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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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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