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에스케이씨의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화학 및 필름사업의 우수한 시장입지 ▲그룹 계열사를 통한 생산 수직계열화 구축 ▲수익창출력에 비해 차입금 규모가 다소 과다한 편 ▲그룹의 우수한 신용도 및 보유 유가증권을 활용한 재무융통성 양호 등을 꼽았다.
한편 에스케이씨는 1973년 설립된 선경석유를 모태로 평가일 현재 화학사업(PO, PPG 등)과 필름사업(PET필름)을 영위하고 있다. 화학부문은 주력제품인 PO를 국내 독점 생산하고 있으며, 필름부문도 국내 1위, 세계 4위(자회사 포함)의 시장입지를 보유하는 등 영업기반이 안정적인 편이다.
또한 동사는 주 원재료를 그룹 내 화학계열사(SK에너지, SK유화)로부터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있고, 2005년 이후 저수익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체질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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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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