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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판타지 로맨스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에서 주인공 남녀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두 아역 배우가 관객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3일 영화수입사 유니코리아는 깜찍한 외모와 어른 못지않은 연기로 영화의 매력을 더 하는 두 아역 배우의 독특한 캐스팅 스토리를 공개했다.
'시간여행자의 아내'에서 아역 배우들의 비중은 어떤 영화에서보다 중요했다. 시간여행이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들의 과거가 전체 스토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
이에 제작자 브래드 피트는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덤즈와 닮아야 한다"는 조건을 1순위로 정하고 아역 배우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그가 발탁한 알렉스 페리스(헨리 역)와 브룩클린 프롤스(클레어 역)는 각각 '엑스맨: 최후의 전쟁' '브로크백 마운틴'에 출연한 아역 배우들로, 전작에서도 깜찍한 연기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브래드 피트를 단번에 사로잡은 두 아역 배우는 에릭 바나, 레이첼 맥아덤즈의 실제 어린 시절을 연상시키는 닮은꼴 외모는 물론, 어른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한편 지난 28일 개봉한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3일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며 28만여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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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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