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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소행정 모범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실시된 2009년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모범구로 선정됐다.


2003년부터 시작된 맑고 깨끗한 서울가꾸기 인센티브 사업은 대민 청소서비스 개선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소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시상하는 사업.

은평구는 모범구 선정돼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올 평가는 청소 전반에 대한 3개 분야(가로청결, 청소기반, 자치구노력도)에 직접적인 평가 지표가 되는 33개 세부항목에 대해 7개월 동안 실시됐다.

은평구는 가로청결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다른 분야에서도 대부분 평균 점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청소행정에 대한 구민 만족도 향상과 청결한 은평 거리 조성을 위해 청소행정 관련 공무원과 주민들의 청소행정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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