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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렴도 평가 A 등급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서울시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2009년 하반기 자치구 청렴도 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대민 청렴지수와 금품·향응비리 적발 처벌실적을 집계해 25개 자치구를 3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실시됐다.

은평구는 청렴도 평가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와 자부심을 계속해 유지하기 위해 1일부터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제도란 입법단계에서부터 부패위험요소를 제거 · 정비함으로써 정책수립 · 집행 등 모든 행정과정에서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것.

건설·건축, 위생·환경, 위임·위탁, 보조·지원, 인·허가 등 국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부패유발요인이 잠재하기 쉬운 자치법규를 제정 또는 개정하기에 앞서 제제 규정의 적정성, 특혜발생 가능성, 공무원 재량의 적정성, 행정절차의 투명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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