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11월 한 달 동안 한우를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사)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농수산식품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에따라 전국 농협은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농협축산물전문판매장 110개점과 직거래장터 126개소에서 한우 불고기, 국거리, 양지, 부산물 등을 10%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하나로마트 27개점에서는 오는 일부터 20일까지 안심, 등심, 채끝 등 구이용 부위와 곰탕 등 겨울철 보양식으로 많이 찾는 꼬리를 10%의 할인 판매하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명에게 각 5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하나로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0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주말에는 구이용 한우 시식 행사가 진행되고 양재, 창동, 성남, 고양, 수원, 대전, 울산 농협유통 직영점에서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친환경쌈채소를 증정한다.
이마트에서는 한우의 안전성에 대한 제고를 위해“개체이력번호가 있는 한우! 확인하고 드세요!”이벤트를 전개한다.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우 등심과 채끝 1등급 6200원(100g), 2등급은 5800원(100g)에 판매하며 한우국갈비는 1.5kg에 8800원, 업진살 로스구이 2400원(100g), 사골곰탕 3팩(500g)은 1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한우암소 국거리, 등심과 채끝 구입 후 행운번호를 온라인몰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우전문판매점 10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휴대폰 클리너 등도 현장에서 무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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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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