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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낮춰라!" 외식업계 "지금 다이어트 전쟁 중"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식업계에 특명이 떨어졌다. 바로 음식메뉴의 칼로리를 낮추는 것. 다이어트가 여성 뿐만이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확산되면서 외식업계에서는 최근 다이어트 메뉴 출시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그 방법에 있어서 굶는 다이어트가 아닌 식이요법과 운동 등의 건강한 다이어트로 진화하면서 한때 다이어트에 좋다던 닭가슴살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였다.. 뿐만 아니라 메뉴 하나를 먹더라도 칼로리를 꼼꼼하게 따지는 요즘 세대들의 성향에 따라 외식업계에서도 식재료와 조리법에 있어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을 이용해 저칼로리 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노출이 많은 계절인 여름철에 붐처럼 일어나는 다이어트 풍속에서 갈수록 계절에 관계없이 생활화 되고 있는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면 이제 편안히 외식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


◆마켓오, 3코스밀과 잇 다이어트 박스로 다이어트 걱정 끝!

마켓오는 ‘슬림&헬시’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한 ‘3코스밀(Course Meal)’과 ‘잇 다이어트 박스(It Diet Box)’를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점심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오므라이스의 경우 670kcal, 볶음밥은 690kcal, 머핀 1개가 510kcal인 반면 마켓오가 새롭게 선보이는 3코스밀은 3종류의 메뉴를 합해도 500Kcal 선으로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


특히 메인 메뉴인 닭가슴살 스테이크의 경우 ‘닭가슴살’ 칼로리가 250Kcal로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고단백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아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3코스 밀’은 메인 요리와 함께 요일별로 샐러드, 누들의 요리가 3코스로 함께 제공된다. 샐러드에는 두부카르파치오, 홀 토마토, 콩샐러드, 누들에는 메밀레드치킨누들, 블랙소이파스타, 차소바 등이 있어 매일 먹는다 해도 새로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7500원(VAT별도).


‘잇 다이어트 박스’는 닭가슴살, 샐러드, 아몬드, 청포도, 바나나 등이 박스에 담겨 운동 전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특히 유명 몸짱 연예인들의 즐겨먹는 식단으로 구성해 꼭 필요한 영양성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닭가슴살은 근육형성, 아몬드는 식이섬유와 불포화 지방산을 함유하며 청포도는 유기산으로 체내 독성분을 제거, 바나나는 영양소 및 피로회복에 좋다.


다이어트시 가장 중요한 점은 균형된 식사. 다이어트를 통한 아름다운 몸매를 원한다면 꾸준한 운동 그리고 ‘잇 다이어트 박스’로 식이요법을 병행하자.


마켓오 관계자는 “이번 ‘슬림&헬시’ 메뉴들은 단순히 살을 빼는 목적이 아닌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며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내 몸에 충분한 영양 섭취, 그리고 적절한 운동으로 아름다움을 가꾸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썬앳푸드, 여성을 위한 총 8가지 메뉴의 7인치 피자


이탈리안 핏제리아 '비아 디 나폴리'에서는 여성을 위한 7인치 피자를 출시했다. 비아 디 나폴리는 21종의 피자를 화덕에서 단백하게 구워내 기름기가 없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피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된 7인치 피자는 기존의 12인치 피자를 여성 1인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만든 것으로 양을 줄여 다양한 피자를 맛 볼 수 있다. 여성에게 인기 있는 메뉴 4가지와 건강에 좋은 메뉴 4가지를 선정하여 총 8가지 메뉴를 7인치로 만나 볼 수 있다.

◆파파존스, 웰빙 저칼로리 피자로 여성고객 공략


파파존스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 고객을 잡기 위해 기존 기름기가 많은 고기나 햄과 같은 토핑이 아닌 지방이 적은 닭 가슴살이나 버섯, 피망, 양파 등 신선한 야채와 저 열량의 건강 재료들을 넣은 피자를 적극 선보이면서 가을철 여성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가든 스페셜 피자’는 버섯, 피망, 양파, 토마토 등 신선한 토핑 재료만으로 담백하고 부담 없는 맛을 보여주는 웰빙 저칼로리 피자이다.


특히 순도 100% 신선한 토마토로 만든 소스와 남부 스페인에서만 재배한 올리브, 산지에서 직송되는 그린페퍼, 양파 등 신선한 야채만을 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가을철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많은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피자이다.


또 4도씨 저온에서 72시간 자연 저온숙성 시킨 도우만을 사용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2만900원, 패밀리 사이즈 2만4900원.


◆오므토 토마토, S-라인 샐러드 4종으로 맛은 물론 건강까지


오므토 토마토에는 8가지 청경야채와 함께 닭가슴살 등 웰빙 토핑을 얹은 ‘S-LINE’ 샐러드 4종이 있다. 영양이 풍부한 양상추·청경채·브로콜리·치커리·롤라로사·토마토 등 8가지 신선한 청경야채와 칼로리가 낮은 새송이 버섯이나 닭가슴살 등을 듬뿍 어우러진 메뉴다.


일반적인 샐러드보다 야채의 크기를 자연 그대로 가깝게 살려 아삭아삭한 야채의 신선도를 높이고 씹는 맛, 포만감을 크게 해 한끼 식사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또 몸매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의 기호와 취향을 고려해 키위, 현미, 비니걸 오일 등 칼로리가 낮고 영양분이 높은 3가지 드레싱을 마련했으며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8가지 야채와 치즈파우더, 블랙올리브 등을 토핑으로 구성해 비타민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베지터블 샐러드(5900원)’ 야채와 함께 구운 새송이 버섯을 토핑으로 얹은 ‘머쉬룸 샐러드(7900원)’, 담백하게 구운 닭가슴살과 양념감자를 메인 토핑으로 해 씹는 맛을 강조한 ‘닭가슴살&포테이토 샐러드(8900원)’, 새우, 양송이버섯, 마늘 등 영양분이 풍부한 토핑을 골고루 곁들인 ‘쉬림프 샐러드(9900원)’등으로 구성됐다.


◆스칼렛, 신선한 생새우를 그대로 맛보는 이색 메뉴


스칼렛은 새우를 굽거나 기름이 튀기는 등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는 조리형태를 배제하고 생새우를 얼음으로 가득 찬 용기에 담아 제공하는 이색 메뉴를 선보였다. ‘가시발 쉬림프 칵테일(15,900원)’과 ‘동해산 꽃새우(5만5000원)’가 바로 그 것. 차가운 얼음은 새우의 변색을 막고 동해안에서 막 잡아 올린 듯한 신선한 새우 그대로의 맛을 전달한다.


이 외에도 홈메이드 스타일의 이탈리안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엘레나가든(www.elenagarden.co.kr)’에서도 10여가지 허브 등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해 총 60여가지 메뉴에 해당하는 샐러드바(점심 9900원, 저녁 1만2900원 VAT 별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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