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함정선 기자]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휴일 특별근무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31일 현대차노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지부는 민주노총 주관 노동자대회 시기에 맞춰 주말휴일 특별근무를 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노총 노동자대회는 정부의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월 8일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노조는 상급노동단체의 투쟁에 동참하게 될 전망이다. 이는 실리 노선 집행부 출범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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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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