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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폭발 中, 무수익여신은 줄었다

[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중국 상업은행들의 무수익여신(NPL)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국 은행감독위원회는 9월말 현재 NPL이 5045억위안으로 연초에 비해 558억위안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NPL비율은 1.66%로 연초대비 0.7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류밍캉(劉明康) 중국 은행감독위원장은 지난달 "올해 하반기 중국의 대출 증가세가 상반기보다 안정될 것이며 NPL비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9월말 현재 중국의 대출잔액은 39조위안에 달한다. 중국은 7월들어 속도조절에 들어갔으나 올해 1~9월 신규대출은 8조6700억위안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대출공세를 펼치고 있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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