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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3Q 영업익 734억..전년比 72%↑(상보)

[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30일 3분기 매출 4480억원, 영업이익 735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것이다.

화장품 부문의 매출은 설화수와 아모레퍼시픽이 29% 상상하는 등 럭셔리 프리미엄 라인의 매출이 12.3% 성장한데 힘입어 전년 동기대비 18.3% 성장했다.


특히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스코의 백화점 입점 등 백화점 매장 수 증가 및 점당 매출 개선에 따른 견고한 성장세 지속

프리미엄 채널에서는 한율의 매출이 전년 동기비 무려 170% 성장하는 등 마케팅 활동 강화 등으로 인해 온라인 경로 매출이 고성장한데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2.2% 증가했다.

MC&S(구 MB&S, 생활용품 및 녹차)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8% 성장했다. 특히 한방 삼푸 브랜드 '려'는 전년 동기대비 142%라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는 중국 시장의 매출 증가가 눈에 띄었다. 중국 지역 매출은 전년대비 74% 성장한 857억원이며 순이익도 219% 증가한 147억원의 성적을 냈다.

이밖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라네즈 등 주요 브랜드 인지도 확대로 미국 39%, 일본 21%, 대만 21% 등지에서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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