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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곧 대머리?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엽기적인 패션으로 튀고 있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23)를 대머리로 만드는 데 1900만 원 정도면 충분할 듯하다.


29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가가가 새로운 앨범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자신의 머리 한 타래씩 선사하겠노라 약속했다고.

앨범 가격은 99.98달러(약 12만 원).


가가는 기존 앨범 ‘더 페임 몬스터’를 리패키지 앨범 형식으로 선보인다. 여기에는 종이로 만든 가가 인형, 3D 안경, 개인 노트, 금발 머리 타래 등이 포함된다.

일각에서는 아무리 한정판이라지만 쏟아지는 주문을 모두 충족시키기 전 가가는 대머리가 되고 말 것이라며 웃기도.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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