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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올 토목 매출목표 2000억으로 상향


30일 춘천~동홍천간 고속도로 개통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동아건설은 29일 민자투자사업 등 토목사업의 성과가 속속 나타나 올해 토목부문 매출 목표를 기존 1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올 들어 경인운하 시설공사,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 시흥 목감 택지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주한데 이어 4대강 정비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2차 턴키수주 4개 공구에 PQ심사를 마친 상태다.


이밖에도 새만금사업, 대심도전철, 여수 엑스포, 인천 아시안게임, 부산 북항재개발 관련 사업들을 주요 관심 사업으로 정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권소진 신동아건설 토목본부장은 "회사의 성장동력은 환경토목사업이며 정부의 녹색뉴딜정책에 맞춰 환경토목분야를 신성장 엔진으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29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을숙도대교(구 명지대교) 개통식을 갖고 4년여간의 공사를 끝냈다.


오는 30일에는 춘천~동홍천간 고속도로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갖는다. 춘천~동홍천간 고속도로 공사에서 신동아건설이 참여한 구간은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에서 화천면 송정리까지 이어지는 총 도로연장 3.92Km 구간(제3공구)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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