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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 고속도로 춘천-동홍천구간 개통

연간 물류비 640억원 절감, 이산화탄소 등 배출량 2만3000t 감소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서울~양양고속도로의 춘천-동홍천 구간이 개통된다.


국토해양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중 춘천분기점~동홍천나들목 구간 17.1km(4차로)의 건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춘천-동홍천 구간은 지난 7월15일 개통된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국도44호선을 직접 연결해 속초·양양 등 동해안 지역 접근이 좋아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기존 노선(서울~춘천 → 중앙선 홍천IC→ 국도44호선)과 비교해 운행거리는 약10km, 주행시간은 13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간 640억원의 물류비가 절감되고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연간 2만3000여t 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동홍천~양양 구간(71.7km)을 2014년까지 개통해 수도권과 동해안을 최단거리로 연결할 계획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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