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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롯데백화점 창립30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소공동 에비뉴엘 아트 갤러리에서 한국패션 100주년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이승만 대통령의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가 착용한 정장이 전시되고 있다.
쉽게 닳은 목부분에 천을 대고 꿰매가며 30년이 넘도록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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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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