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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롯데백화점 창립30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소공동 에비뉴엘 아트 갤러리에서 한국패션 100주년 특별 전시회가 열렸다.
1959년 미국에서 개최된 8회 미스 유니버스대회에 참가한 오현주씨가 착용한 '아리랑' 드레스가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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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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