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네트웍스 'TLC(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09' 11월3일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내년 1월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삼성SDS와 삼성네트웍스가 '2010 도약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11월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TLC(Thought Leadership Conference) 2009’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TLC 행사에서는 삼성그룹의 정보화 혁신 사례, 글로벌 IT 시장의 흐름, 전 세계 500여명의 CIO(최고정보운영자) 설문조사 결과 발표 등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IT 선도 역량을 제시할 전망이다.
기조 연설은 최근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그린(Green)' 키워드에 맞춰 영국의 환경 기업 ERM사의 피터 리간 회장이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미래 환경경영 전략'이라는 주제로 나선다.
두번째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삼성SDS 박승안 전무는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 키워드를 통한 기업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그린' '클라우드컴퓨팅' 등 향후 10년의 IT 산업을 이끌 기술들을 소개한다.
이어 오픈타이드코리아의 한의녕 대표가 전세계 글로벌 400대 기업과 국내 100대 기업 등 총 500여개 기업의 CIO를 대상으로 실시한 1대1 인터뷰 결과를 소개한다.
그밖에 삼성생명의 '모바일 보험영업 체계 구축'과 미국 ABI사의 클라우딩 컴퓨팅을 통한 '바이오인포매틱스 구축' 사례가 소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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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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