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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베이시스 4거래일만 축소

IRS 커브 소폭 플랫, CRS 비드우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 금리가 엇갈리고 있다. IRS는 채권시장 강세를 반영해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반면 CRS 금리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RS 커브도 장기쪽에서 오파가 나오며 소폭 플래트닝으로 진행되고 있다. CRS는 비드가 우세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스왑베이시스가 4거래일만에 축소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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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시2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3~5bp 하락세다. IRS 1년물과 5년물이 전일대비 4bp씩 내린 3.64%와 4.63%를 기록하고 있고, 3년물이 전장보다 5bp 떨어진 4.46%를 나타내고 있다.

CRS는 2년물을 제외하고 전구간에서 5~10bp 상승세다. CRS 1년물과 3년물이 전일대비 5bp 오른 1.25%와 2.90%를 기록하고 있고, CRS 5년물은 전장보다 10bp 상승한 3.65%를 나타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는 4거래일만에 소폭 축소(1년물 기준)되고 있다. 1년물 기준으로는 전일 -249bp에서 -239bp를, 3년물 기준으로도 전장 -167bp에서 -156bp를, 5년물 기준으로도 전일 -113bp에서 -98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전체적으로 4bp 가량 하락한 가운데 소폭 플래트닝되는 모습이다. 전일에 이어 장기쪽 오파가 있어보인다. CRS는 전 테너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드우위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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