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대한항공이 오는 27일부터 베트남 하노이에 화물 노선을 개설한다.
대한항공의 인천~하노이 화물 노선은 주 2회 화ㆍ목요일 싱가포르를 경유해 운항된다. 복편인 하노이~인천 노선은 수ㆍ금요일 직항으로 운항된다. 항공기는 B747-400F 화물기가 투입된다.
베트남에 화물 노선을 개설하는 것은 호찌민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 1998년부터 베트남 호찌민 정기 화물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노이 화물 노선 신규 취항으로 베트남 남북에 걸친 화물 노선망이 완성된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 이후 5년 연속 '국제 항공 화물 수송'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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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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