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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일본-대만 진출, 신한류 일으킨다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한류의 주무대인 일본과 대만에서 방송을 시작함으로써 신 한류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일본 후지 TV와 방영 계약을 맺은 '선덕여왕'은 일본에서 오는 29일부터 후지TV 위성방송을 통해 전역에 방영된다.

또 국민드라마로 일컬어지는 '대장금'을 유독 사랑했던 대만에서는 이미 지난 22일부터 한류 드라마 전문 케이블 TV 비디오랜드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지난 8월 24일 후지TV 관계자들은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 '선덕여왕' 촬영장을 방문해 이요원, 엄태웅, 박홍균PD, 미술 프로듀서, 의상팀장 등 다양한 스태프를 인터뷰하면서 사전 스페셜 방송물을 제작했다.

대만 언론들 역시 첫 방영을 앞두고 주요 언론사 취재진들이 내한해 배우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간 바 있다. 지난 19일 역시 일산 세트를 방문한 대만 언론 기자단은 이요원, 엄태웅, 김남길 등을 인터뷰하고 촬영장을 스케치 했다.


대만의 빈과일보 자유일보 중시일보 연합보 명보(주간) 시보(주간) TVBS(주간) 비디오랜드 등은 '선덕여왕'의 남자 주인공들이 신분을 초월한 사랑을 하는 것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배우들에게 나타냈다.


'선덕여왕' 제작진은 "해외 방송사들의 높은 관심에 따라 수출계약을 이어나가며 '한류' 활성화의 새로운 첨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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