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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야구단', 진정한 사회인 야구단으로 거듭나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춘천(강원)]KBS2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이 진정한 사회인 야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26일 오후 3시 강원도 춘천 의암경기장에서는 천하무적 야구단과 사회인 야구단 '춘천 챌린저'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오는 11월 말 열리는 전국 사회인 야구 대회를 앞두고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팔도원정기'를 펼치고 있는 '천하무적 야구단'의 실력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날 임창정, 김창렬, 이하늘, 오지호, 김준, 마르코, 한민관, 마리오, 동호, 이현배, 김성수, 조빈 등 출전 선수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간단히 몸을 풀며 피칭머신으로 타격연습을 하는 등 야구선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이날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을 위해 손을 흔들며 친근하게 인사를 하는 등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천하무적 야구단' 감독 김C는 전직 야구선수 출신답게 정확한 타격을 선보이며 다른 멤버들의 훈련을 도왔다.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오프닝촬영 직전까지 타격과 수비 연습을 하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점점 사회인 야구단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는 평이다.


춘천 팬들은 "'천하무적 야구단' 화이팅", "이하늘 잘생겼다", "오지호 멋지다", "조빈 홈런쳐라"며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멋진 타격이나 수비를 보일때면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한편 수백여명의 춘천 시민들은 이날 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해 경기장 주위에 모여들어 '천하무적 야구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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